파송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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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2011-12-16 14:00:22
이항용
조회수   435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1: 4: 10)

왜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신지 알 수 없어요.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에 무어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의 아들 독생자까기 우리를 위하여 보내신 사랑은 너무나 커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친히 보여주시고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요.

잃어버린 영혼과 생명을 찾으시는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달려보고 뛰어보고 세상에 수놓아 가고 있어요.
그곳이 한국이든 외국이든 선교지이든 달려만 가요.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보며 실천하고 싶어서...

2011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벌써 한해가 거물로 가네요.
시작한 지가 어제 같은데 1년이란 세월은 짧고도 긴 여정이었어요
아마 지구를 몇 번 돌아서 다시 오는 태양의 빛같이 빠른 시간 속에서도 시간을 붙잡아 의미를 세기려고 하였죠.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새벽예배로 하루를 깨우고
밭에서 자라는 작물들을 보면서 삶의 환희를 맛보며
주신 음식을 먹으며 즐거움은 한껏 더해 갔지요.

의미 있었던 간직하고 싶은 사건들을 정리해 봅니다.

1. 현지인 한국방문
2011년 1월 21-30일에 현지인 9명과 저희 부부가 추운 겨울에 한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1월 23일 주일 아침 예배 후에 밖에 나오는데 눈이 내려 인도네시아인들이 와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게 무엇이지? 마침 그 곁에 계신 분이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야 하며 즐거워하였다. 경복궁과 용인 에버랜드를 둘려 보았고 남산 타워에 올라가 서울 시내의 광경을 보는 시간은 한국의 발전상을 보는 시간들이었다.
통일전망대에서 남북의 화해와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였고 양화진의 선교사 묘지를 보며 이 땅에 왔던 외국 선교사들의 삶을 생각해 보며 희생이 있었기에 열매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2. 가족 방문
추석날에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들어오게 되었다. 3남 3여중 막네가 살고 있는 곳을 보고 싶어서 누나들과 매형, 조카와 손자까지 모두 6명이 자카르타를 거쳐 반둥 땅에 오게 되었다. 한국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밤에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장시간의 여행이었다.
미리 인천공항에서 만나 자녀들의 안내를 받으며 한국을 떠나 다시 인도네시아 땅으로 오게 되었다. 그날이 추석이어 반둥에서는 선교사님들을 대접하기 위한 잔치가 우리 집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송편을 만들어 먹고 즐겁게 놀며 회포를 풀고 떠나가 가족이 도착한 밤에는 조용한 시간이었다. 외국에 가서 고생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고 온 가족들이 너무나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제는 후원자가 되어 이곳을 돕는 자로 세워주신 주께 감사들 드립니다.

3. 사랑의 집 수리
10여 년 동안 7번 이사를 다녀야 했으며 안전한 곳을 찾았고 사역에 열중할 곳을 향하여 가다가 어느덧 헌집을 구입하여 수리하게 되었다. 너무나 감사하게 광야의 기간이 지나고 정착의 시대가 오는 것에 기대가 크다. 사랑의 집을 열어 유치, 초, 중, 고등학생 들을 돌보고 있는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수리하게 된 것이다. 2층의 구조로 갖추었으며 이제 지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12년 초반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가에서 구걸하던 아이도, 부모를 모르는 아이도, 밀리에서 배우고 싶어서 온 아이들이 모여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이다.

4. GMS 가족 수련회와 집회
해마다 실시하는 GMS 가족 수련회를 이번에는 수라바야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3박 4일간)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귀한 강사님으로 박현식, 민찬기, 김재철, 이종태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의 잔치를 열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시 23:2)를 주제로 말씀과 친교와 브르모산 등반까지 하게 되었다.
수라바야의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지냈고 아침과 저녁에 귀한 잔치의 시간들로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오신 민찬기 목사님의 집회 인도가 교민교회와 믿음교회에서 있었다. 주께서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귀한 잔치가 되었다.


5. 결실
그동안 가르치고 돌보던 25명의 학생 중에 3명이 세례를 받게 되었다. 부모 없이 자란 아이도 있지만 예의 바른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 말씀과 사랑으로 돌보았는데 제자훈련을 받고 신앙의 지도를 받은 3명이 믿음을 고백을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세례에 임한 것이다. 뿌렸던 씨앗이 이들 안에서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Deri는 고3(가운데), Rahmat은 고1(왼쪽)이며 기술을 배우는 학교에서 컴퓨터학과를 다니고 있으며Agun은 고2(오른쪽) 상업학교를 다니고 있다. 신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 세상을 밝히는 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오른쪽 2번째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법인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Margono 씨이다. 함께 돌보는 Lesta와 실습생 2명이 함께 동행하고 있다.

INDONESIA Bandung에서 이항용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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