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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식, 강민숙 선교사
2012-04-15 16:18:40
서종욱
조회수   321

Haal PULLAR를 주님께로! 27호 기도편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의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히 지내고 계신지요?
한국은 이제 봄의 기운으로 따스하겠지요? 이곳은 지금 모래 바람이 불어와 청소를 해도 창 틈과 바닥에 모래먼지가 가득하고 드디어 응굴레키(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여러 명의 후보들 가운데 두 명으로 1차 경합이 마무리 되었고 이번 주 2차 경합 결과로 야당후보 막키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막키는 전직 대통령 집권 당시 한때 국무총리, 국회의장을 맡았던 전직대통령의 측근이었습니다. 그러나 막키가 전직대통령 아들(부정부패의혹)을 청문회에 내세우면서 이들은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되었고 드디어 공화연합국이라는 야당을 통하여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새 대통령의 행보를 지켜보아야 겠지만 우선은 전직대통령의 3선 시도가 물거품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은쥼 마을 사람들은 새 대통령을 통하여 강에 다리도 만들어지고 새 도로도 생길 것이며 마을이 발전할 것이라고 절대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기대하던 지도자들이 나라를 잘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느 곳이나 똑같은 것 같은데 부디
새 대통령이 국민들을 우선으로 하는 지혜로운 지도자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하나된 팀을 위하여>>
흔히 한국 사람들의 특징이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에 외국인 사역자들보다 취약하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동안 그러저럭 팀 안에 갈등이 적었다고 느꼈었는데 사소한 오해와 서운함들이 제 안에 쌓이고 드디어 기도회 시간에 불만을 폭팔하고 말았습니다. 결국은 서로 어려운 마음을 들어주고 잘 마무리했지만...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품어주고 넓은 마음을 갖는 것이 협력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느끼게 되었고 또한 내 자신도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늘 구하지 않으면 마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쉽게 사단에게 틈을 주어 공격당하고 공동체의 관계를 와해시키며 평강과 희락도 우리 삶에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컴퓨터 교실>>
중학생, 고등학생 9명이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컴퓨터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중고 컴퓨터를 3대 구입하였고 수요일, 목요일에 3명씩 와서 컴퓨터 작동법과 워드를 배우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들은 최신의 pc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기는 보급률이 낮기 때문에 1기가의 컴이라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

처음에 불어와 풀라어로 수업을 진행 한다는 것이 부담이었는데 덕분에 저희들도 새롭게 전문용어들을 익히게 되었고 나름 재미있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역의 목표가 지도자들을 세우는 것이기에 프로그램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고 마을을 다니며 앞으로 전도대상자인 어른들을 만나고 언어레벨을 더욱 높이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모임을 통해 관계를 넓혀가고 아이들의 부모나 이웃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인내력이 부족한 이들의 성향으로 꾸준히 배우고 깊은 관계를 가질 아이들이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15세~ 19세의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장래의 가능성을 본다면 이들 역시 전도 대상자들로 삼고 의식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환경이 미약하지만 앞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와서 공부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식**
풀라팀에 있던 쌈바 목사님께서 드디어 북아프리카국의 선교사로 파송되어 지난 주 이사했고 물따라 사역으로 합류했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히 잘 정착하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사역할 수 있도록, 늘 사역을 위한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심령에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하여 평강과 희락이 넘치도록....

2. GMP 선교사 기도회 시간을 통하여 팀원 선교사님들 모두가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고 여러 이유로 건강까지 좋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늘 평강과 희락으로 또한 신체의 연약함 을 이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강민숙 선교사: 어떤 선교사님께서 주신 천연항염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회복되고 있 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컴퓨터 교실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고 교제를 깊이 가질 수 있도록...

4. 풀라어를 더 잘 듣고, 더 잘 말할 수 있도록....


* 늘 함께 기도해주고 염려해 주시며 귀한 헌금으로 동역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세네갈 은쥼 김호식, 강민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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